2020년 드디여 상 2개를 받았다.

노력의 끝은 어디인가?
인터넷에서 어떤 학생의 우수성 입증자료를 보았다. 대학교 이외에 정말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제 영어는 자랑거리가 아니다. 그냥 당연한 것이다.

난, 아들의 이력을 나의 이력과 계속비교 하고 있다. 나에게는 2개의 상을 받은 이력이 있다. 첫번째가 총기전산화로 인한 장군상 그리고 공모전 대상이다. 공모전 대상은 내가 금융회사에 근무할 때 받은 것이다.

이러한 상을 받는 것은 정말 너무너무 어렵다. 하지만, 필요한 것은 분명하기 때문에 우리는 노력을 했다.

그리고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하는 AI보안기술교육과 AI챌린지 대회에 출전했다. 사실 대회출전 당일날 다른 학생들은 취업면접, 학교시험 등으로 인하여 참석하지 않았다. 그리고 사실상 혼자 대회 당일날 참석했다. 남들은 여러명이 했지만, 우리는 혼자 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AI보안 우수 인증서를 받게 되었다.



우리는 5월부터 11월까지 계속되는 정보보안 교육에 참석했다. 해당 교육은 11월말에 끝나고 마지막에 시험을 통과하면 "최정예 사이버보안전문가" 인증서를 받을 수가 있다. 물론 이 인증서는 나도 4년전에 받았다. 그리고 이번에 아들도 받게 되었다.



이 처럼 노력의 끝은 없다. 설사 대학원생이라도 예외는 아니다.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해야 한다. 사실 2020년도에 2개의 상을 받았지만, 실패한 것이 너무 많다. 예를 들어 금융보안연구원, 논문대회에 참석해서 떨어졌고, 동부증권에서 Machine Learning을 사용한 모의투자 대회에서 떨어졌다. 또한 SKT에서 진행하는 공모전도 떨어졌다. 뿐만 아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진행한 개발보안경진대회에서 떨어졌다. 내가 기억나는 것만 써도 이정도다.

할 수 있을 것을 다하고 있으며 2021년1월에도 NIA의 인공지능 공모전에 나갈 것이다. 이 많은 노력 중에서 이제 2개한 것 뿐이다. 물론 이러한 노력이 있어야 성과를 얻게 된다.

그리고 2020년에 특허 2개를 출원했다. 하나는 인공지능에 관련한 것이고 하나는 해킹에 관한 것이다. 하지만 이것들은 아직 발표가 나지 않아서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1년 동안 엄청난 교육..대학원을 다니면서 계속되는 무료 교육을 받았다.

2021년에는

1. 개발보안경진대회 다시 도전
2. 한밭대학교 AI경진대회 도전
3. 대한민국인재상 도전(2022년 지원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