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 2019년 새로운 인생의 시작
2019년부터 2020년 계획수립
대학을 졸업한 것은 기본을 한 것이다. 7월21일 졸업식이 있다. 현재는 졸업예정자
상태지만 언제까지 기다릴 수는 없다. 왜냐하면 자기계발은 최소 5년이상의 꾸준한
노력과 멈추지 않은 노력이 있어야 어느 정도 올라 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기계발을 할 때 계획수립은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계획을 수립할 때
경험이 많은 부모가 도와 주면 좀 더 실패율을 줄 일 수가 있다. 그래서 저희는
제가 어렸을 때 한 것처럼 (1) 경력, (2) 능력, (3) 자격증, (4) 학력 등의 요소를
구분하고 매년 계획을 세워서 달성할 것이다. 이 네가지 영역에 있는 모든 것들은
반드시 꼭 해야하는 것은 아니지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반드시 있고
그것만큼은 반드시 이루어야 한다. 특히 자격증 부분에는 정말 많은 자격증이 있지만
정말 중요한 것 하나를 이루면 된다. 그리고 안되면 나중에 해도 되고 여차하면
안해도 그만이다.
우선 학교부분은 성균관대학교 일반 대학원에 입학했기 때문에 9월부터 다니면 된다.
그래서 지금 당장 노력할 것은 이제 별로 없다. 이제 우리가 해야할 것은 자격증과 능력
두가지 영역에만 집중하면 된다.
2장. 실제 프로젝트의 수행
요즘은 취업생에서 중고신입이라는 말이 있다. 그리고 31살에 신입으로 입사하는
사람들도 많다. 대부분은 경력 사원이다. 제가 알고 있는 사람 중에 한 사람은
31살이고 경력도 있는데 이번에 신입으로 입사한다. 이것은 오늘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3년 전에도 그랬다. 제가 알고 있는 사람은 현대 오토에버 대리이였지만 신입으로
지원해서 신한은행에 입사했다. 요즘의 취업은 정말 어렵다.
그래서 실무경력은 정말 중요한 요소이며 경력은 기간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무엇을 했는지가 더욱더 중요하다. 그래서 아들은 7월부터 XXX 기관 프로젝트에
실제 참여한다. 물론 월급도 받는다. 월급은 300만원이지만 아직 군대도 가지 않은 상태에서
참여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서 경력은 보강될 것이고 졸업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입사가 되었고 월급을 받게 되면 곧 유학비용을 모두 회수하게 될 것이다.
그래서 난 200만원 정도에 싱가폴에 취업하는 것이 이해되지 않는다. 찾아보고 기술을 가지고
있으면 한국도 좋은 곳이 많다.
물론 이번 취업은 최종 목적지는 아니고 대학원을 다니는 동안 병행하는 의미 일 뿐이다.
3장. AI 논문
앞으로 2년 내에 아들에게 AI관련 논문을 영어로 써서 발표하라고 했다.
AI은 향후 5년 간의 가장 전망 좋은 영역 중에 하나이다. 그래서 대학원도 그 쪽으로
간 것이다.
특히 정부에서 AI인력 5만명 양성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대학원에 AI관련 학과를 계속
개설하고 있다.
2달전에 서강대학교에 내가 전화를 했다. 정보보안학과와 데이터분석
학과가 있는데 어느 학과에 사람들이 많이 오는지 궁금하다고 질의한 것이다. 그 대답은 데이터분석이
약 7이고 정보보안이 3이라고 이야기 했다. 또한 전번달에 고려대학교 컴퓨터정보통신학과 대학원
합격자 발표를 보면 소프트웨어 보안학과 보다 빅데이터 학과의 합격생이 앞도적으로 많다.
결론적으로 AI, 데이터분석, 빅데이터 등의 대학원이 최근 가장 인기가 좋다는 것이다. 그 이야기는
취업도 잘되고 발전 가능성고 크기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우리도 이 쪽으로 가는 것이다.
단, 소프트웨어에 대한 개발능력은 항상 유지한 상태로 하고 가야한다. 그래야 언제든 다른 길로
전환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나는 어떤 분야가 전망이 좋다고 해서 맹목적으로 올인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미래는 누구도 모르기 때문에 변화할 수 있는 능력을 유지 하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래서 보안이든, 개발이든, AI든 항상 할 수 있는 능력을 유지한
상태로 진행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