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B근처 집구하기
1장. 집구하기
우선 숙소를 구하기 위해서 6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알아보았다. 그리고
기숙사는 가지 말라고 했고 한달에 비용도 1000불이고 실제 거주하는 학생의 사진을
보여 주었다.
그리고 같이 집을 알아보았다. 우선 학교근처에 있는 집으로 알아보았는데
PSB는 싱가폴 가장 중앙에 있고 토아파요 근처이다. 토아파요 근처가 모든 시설이
다 있기 때문에 사실 비싸다. 그래서 학교에서 20~30분 정도 떨어진 곳을 알아보았다.
아래의 사진은 한달에 SGD 850불이였고 가장 매력적인 것은 3개월 단기 계약이 가능한 것이다.
그리고 아래의 방은 PSB보다 좀 더 가깝고 집의 구조도 훨씬 깨끗했다.
하지만 이 집은 단기계약이 안되었다. 또 비용은 SGD 950불이다.
최종적으로 3개월 살아보고 결정하기로 했다 850불의 단기계약 집으로 계약했다.
계약은 바로 한국에서 이체했고 집을 보고 계약하면 늦을 것 같해서 바로 계약 해 버렸다.
특히 위치 좋고 집 좋은 곳은 망설이다가 다른 사람에게 빼기기 때문이다.
7월1일 싱가폴에 도착한 첫날 학생에게 카톡이 왔다. 생각보다 집이 깨끗하고 좋다고 했다.
그래서 당해이다.
2장. WiFi가 문제야
집주인은 항상 WiFi가 빠르니깐 걱정하지 말라고 한다. 하지만 그런 적은 단 한번도 없었다.
왜일까? 두가지 이유가 있다.
첫번째는 비용이 싼 인터넷을 쓰면 무조건 느리다. 싱가폴의 인터넷 비용은
속도별로 전부 다른 요금제를 사용한다. 그러므로 너무 느린 것을 사용하면
당연히 느리다. 또 StarHub라는 것이 있는데 이것은 비용이 저렴하지만 느리다.
SingTel은 비용이 StarHub보다 비싸다. 그래서 StarHub를 사용하면 당연히 느리다.
이것보다 더 큰 이유가 있다.
두번째이다.
집주인 빠른데, 나는 느리다.
WiFi라는 것이 신호를 전달하는 반경이 있다. 그런데 방을 빌려서 들어가면
공유기의 위치가 내 방에 있는 것이 아니라 집주인이 있는 방 근처에 있기 때문에
방을 빌린 사람은 항상 느리게 되는 것이다.
요즘 학생들은 유투브를 많이 본다. 이런 환경에서 실질적으로 유투브를 보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런 경우는 한가지 방법밖에 해결책이 없다. 개인적으로 Singtel SIM
칩을 사용해서 사용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도 유투브를 너무 많이 보면
비용이 너무 많이 발생한다. 또 하나는 학교에 가서 사용하는 것인데
학교의 WiFi는 학생들이 너무 많을 때 자주끊어진다.
인터넷은 항상 골치거리다. 이것을 완벽히 해결하는 것은 자기 돈으로 인터넷을
개설하는 것이다. 그러면 완벽히 해결된다. 그래서 인터넷 부분은 직접확인하고
방을 구하는 방법밖에 없다. 우리 유학생 중에 디그리로 편입한 학생의 집은
인터넷이 엄청 빠르다. 그 이유는 계약 전에 직접 인터넷 사용해보고 한 것이기 때문이다.